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주왕산국립공원' 산불피해 2500ha…잔불·뒷불 대응

경북=심용훈 기자
2025.04.01 14:49

축구장 3500개, 여의도 면적 8.6배 규모 피해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달 25일 공원 내 발생한 산불의 주불 진화가 완료돼 현재 잔불 진화와 뒷불 감시 작업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주왕산국립공원은 이번 산불 피해구역이 2500ha로 축구장 3500개, 여의도 면적의 8.6배에 달한다.

공원 내 시설물 3동, 마을주민 창고(가건물) 2동도 전소됐다.

공원사무소는 인력 500명, 고성능진화산불차 1대, 산불진화차 3대, 기계화진화장비 등을 투입해 잔불 진화와 뒷불 감시 작업을 펼치고 있다.

안호경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추가 산불 발생을 막고 신속한 피해 복구 작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가 공원 내 산불 피해지의 잔불 진화와 뒷불감시 작업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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