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받던 30대 산모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울산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울산 남구 소재의 한 산부인과에서 산모 A씨가 제왕절개 수술을 받던 중 과다출혈로 사망했다. A씨의 아기는 생존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술 당시 수술실 내부 폐쇄회로 텔레비전에는 수술 장면이 녹화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사건을 넘겨받은 울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의료 과실 여부 등을 중심으로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