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신기술 선도하자" 안산시·신안산대 맞손

경기=이민호 기자
2025.05.02 09:47
이민근 안산시장(가운데 왼쪽)과 지의상 신안산대 총장(오른쪽)이 '수소도시 구현 및 에너지 신기술 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 협약'을 맺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안산대

경기 안산시와 신안산대학교가 지속가능 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미래 에너지 신기술' 발전에 힘을 모은다.

양 기관은 지난달 30일 지역 내 신에너지 산업 육성과 관련 인재 양성, 기술 기반 강화 등을 위해 '수소도시 구현 및 에너지 신기술 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신안산대는 시가 추진 중인 수소도시 사업에 협력하며 양 기관은 연료전지를 포함한 분산에너지 기반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 체계 구축과 운영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

재생에너지, 수소 에너지, 스마트그리드 등 신에너지 기술을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과 교육 협력을 강화하고 관련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 연계, 현장실습, 공동연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신안산대학교 내에 신에너지 클러스터를 구축해 기술 집약적 연구환경을 조성하고 산·학·관 협력의 중심 거점 역할도 확대해 나간다. 지역 산업과 연계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고 RISE 사업을 통해 지산학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협약은 안산시가 수소도시와 미래형 에너지 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신안산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에너지 생태계 활성화와 인재 양성, 산업 육성에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의상 신안산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신에너지 기술과 인재 육성을 위한 실질적 협력의 기회로 삼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산시는 에너지 신기술 분야의 혁신 플랫폼으로, 신안산대학교는 교육과 연구, 산업 연계 측면에서 더욱 강력한 에너지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