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하와이 소재 은행과 인턴십 등 양해각서 체결

유효송 기자
2025.05.08 15:53
/사진제공=덕성여대

덕성여자대학교가 지난 2일 교내 행정동 3층 대회의실에서 하와이 CPB(Central Pacific Bank)와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건희 덕성여대 총장, 아놀드 마르티네스 CPB 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양기관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하와이 CPB 본사에서 1년간 진행되는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소매 금융, 자산 관리, 회계 등 다양한 부서 실습 기회 제공 △참가 학생 대상 맞춤형 취업 코칭 및 글로벌 금융 이해도 제고 △참가자 복리후생 △참가자 영어 역량 제고 등의 협력 방안 등의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김 총장은 "MOU를 통해 학생들에게 글로벌 금융 현장에서의 실질적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금융 산업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CPB와의 협력이 학생들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놀드 마르티네스 CPB 은행장은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소중한 경험을 쌓고, 한국 문화를 하와이에 소개하며 양국 간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CPB는 누구나 차별 없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배경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몇 년간 여성 기업가들이 현지에서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 왔다"면서 "앞으로 덕성여대 학생들이 CPB에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호림 대학일자리본부장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대학이기도 한 덕성여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CPB와 함께 청년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나아가 학생들의 시야를 해외로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계속 제공할 예정"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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