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충남형 RISE사업 최다 과제 선정...지역혁신 중심 부상

권태혁 기자
2025.05.13 12:02

총 17개 과제 선정, 5년간 국비 715억 확보...충남 최대 규모
공유대학 총괄, 한국어센터, 늘봄학교 고도화 등 잇단 성과
"지산학연 기반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플랫폼 구축할 것"

국립공주대학교 전경./사진제공=공주대

국립공주대학교는 최근 충남도가 주관하는 '충남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선정돼, 향후 5년간 총 71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충남권 내 최대 규모다.

공주대 RISE사업단은 지난 3월 종합계획서를 제출한 이후 서면과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수행하는 과제는 총괄 1개, 단독 7개, 컨소시엄 주관 5개, 참여 4개 등 총 17개다. 1차 연도에는 148억60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의 주요 목표는 △지역 수요 기반 인재 양성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초광역 지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공주대는 지방정부, 산업체, 연구기관과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한다.

임경호 총장은 "이번 RISE사업 선정은 국립공주대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혁신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라며 "충남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고등교육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주대는 RISE사업 외에도 △공유대학 총괄대학 선정 △교육부 한국어센터 지정 △늘봄학교 고도화 사업 선정 등 여러 방면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김송자 RISE사업단장(연구처장)은 "국립공주대는 공유대학 운영의 중심이자 충남 교육혁신의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실질적 인재 양성 체계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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