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디지털 혁신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경남=노수윤 기자
2025.05.26 16:43

GITEX EUROPE 참여 전시부스 운영·마케팅 등 지원

GITEX EUROPE에 참여한 CTNS가 전시부스에서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TP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GITEX EUROPE 2025'에 참가해 지역 디지털 혁신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OPEN TS·CTNS·뎁스·그리네타 등 4개사가 참가해 North Star 스타트업관과 KOTRA 공동관 전시 부스를 통해 자사의 기술과 제품을 유럽 시장에 선보였다.

그리네타는 3D 데이터 용량을 100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력을 적용한 키잎(Keeep)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결과 글로벌 스타트업 경연대회 '슈퍼노바 챌린지'에서 세미 파이널에 진출해 3D 콘텐츠 분야의 혁신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CTNS는 전시회 참가 전 진행한 온라인 바이어 미팅이 실제 전시회 현장 매칭과 오스트리아 본사 초청으로 이어졌다. 글로벌 건설 장비 업체와 배터리 공급 논의를 진행해 하반기부터 1850만달러 규모의 배터리팩 개발을 계획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

경남TP는 참가 기업의 유럽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통역과 마케팅·네트워킹을 지원했다. 앞으로 수출 컨설팅과 전문가 자문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이번 GITEX EUROPE 2025 참가를 통해 지역 디지털 혁신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앞으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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