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임가소득이 평균 3841만원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전국 임가를 대상으로 소득, 지출 등 경제 주요 지표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28일 밝혔다.
임가소득은 임업소득과 임업외소득, 이전소득에 비경상소득을 합친 금액이다.
이 중 임업소득은 1026만원에서 1046만원으로 2%가 늘었다. 임업외소득은 1397만원에서 1449만원으로, 이전소득은 1055만원에서 1094만원으로 증가한 반면 비경상소득은 260만원에서 252만원으로 줄었다.
임가들의 평균 자산은 약 5억6014만원으로 전년대비 2.7% 늘었지만 부채 역시 3.8% 증가한 3024만원으로 조사됐다.
임가경제조사 결과는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지수 산림청 산림빅데이터 팀장은 "수실류재배업, 조경재업 등 단기소득임산물재배업의 판매 수입 증가 등으로 임가소득이 증가된 것으로 조사됐다"며 "앞으로도 정확한 통계조사를 통해 임업인의 경영 활동과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