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9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경북 신중년 여성 정책의 발전과 실천과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토론회에는 권광택 경북도의원(행정보건복지위원장, 안동)을 비롯해 관련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소랑 서울시50플러스재단 정책연구팀장은 '서울시 중장년 정책사례'라는 주제로 서울시의 중장년 일자리 사업과 직업훈련, 창업창직 지원, 경력설계서비스 등 중장년을 위한 사업들을 소개했다.
이어 김성의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연구원은 '경북 신중년 여성 지역사회활동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도내 신중년 여성 관련 정책과 현황을 분석하는 등 신중년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토론회 좌장을 맡은 권 의원은 김지수 경남경영자총협회 기획총괄실장, 신봉천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일자리지원팀장, 박철훈 (사)지역과소셜비즈 대표이사, 황재철 도의원 등 4명의 토론자와 함께 도내 생애 전환기 여성을 위한 실질적 정책 마련과 지역 맞춤형 지원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권 의원은 "신중년 여성은 가정과 사회를 지탱해 온 중추적 존재이자 경북의 인적 자원으로도 잠재력이 매우 높다. 하지만 이들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은 아직 미흡한 수준으로 경북만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실천 가능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신중년 여성들이 처한 현실과 다양한 목소리를 경북의 특성과 여건에 맞게 반영해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