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경남본부 출범…경남 소상공인 맞춤지원 강화

경남=노수윤 기자
2025.06.26 16:39

박완수 경남도지사 "전통시장·소상공인 실질 지원 기대"

(왼쪽부터)김성홍 한국요가연합회장, 김규호 소상공인연합회 제로페이팀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윤장국 경남상인연합회 회장이 2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 개소를 축하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가 26일 창원시 성산구 상남로 오션타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소진공 경남지역본부는 경남도가 지난 3월 설치 건의 후 조직 직제 개편을 거쳐 신설됐다. 경남 소상공인에 대한 현장 밀착형 맞춤 지원체계 강화를 기대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경남중소벤처기업청 지역혁신과, 소상공인 단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박 도지사는 "경남지역본부 개소를 축하하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소상공인이 공공배달앱 등 새로운 유통환경에 대응하고 부담을 덜 수 있게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소진공 경남지역본부는 성장지원팀과 금융사업팀 등 2개 팀과 창원·진주·김해·통영·양산 5개 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소상공인 육성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정책자금 융자 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경남지역본부 개소로 경남도는 부산·울산과 분리된 독립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경남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신속히 반영하고 복합 수요에 대응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 집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경남은 인구와 산업 규모 측면에서 독립적인 지원체계가 필요해 지역본부를 신설했다"며 "경남도와 협력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와 실질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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