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집중호우·태풍 대비 노상 공영주차장 '안전 총점검'

경기=권현수 기자
2025.08.11 13:41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합동...시설·전기·배수까지 점검

시흥도시공사 전경./사진제공=공사

경기 시흥도시공사(이하 공사)가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상 공영주차장 안전 점검을 벌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와 합동으로 관내 주요 노상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 내용은 주차장 부스와 시설물의 구조적 안정성, 전기·기계 설비의 방수 상태와 감전사고 예방 여부, 호우 시 낙하·전도 위험이 있는 시설물의 고정 상태, 실외기 주변 배수와 화재 예방 관리 상태 등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집중호우와 강력한 태풍 발생 빈도가 높아진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 대응에 나섰다.

공사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즉시 보강 조치를 시행했다. 앞으로도 계절별 맞춤형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설물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민 대상 안전 이용 수칙 홍보도 병행한다.

유병욱 공사 사장은 "이번 점검은 사전 예방 차원의 안전관리 활동"이라며 "공영주차장을 비롯해 모든 공공시설물이 시민들에게 안전한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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