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행정안전부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2026년)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665억원(국·도비 433억)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선정지역은 영주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상망2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다.
영주지구는 사업비 496억원을 들여 영주동·휴천동 구시가지 일원에 배수암거(2.1㎞)를 신설하고 우수관로(4.5㎞)와 사면(2.4㎞)을 정비한다.
상망2지구에는 상망동 단운마을 일원(5.7㎞) 소하천 정비 사업으로 사업비 169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난해에도 행안부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총사업비 660억원)돼 2027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가흥1 및 상망지구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작년과 올해 선정된 정비사업을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건설의 획기적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자연재해저감 종합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