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나이스·K-에듀파인 시스템, 이용 가능…업무에 무리 없어"

유효송 기자
2025.09.28 17:41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전경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차질을 빚던 나이스(NEIS·교육행정정보시스템)를 비롯한 교육시스템 접속이 대부분 정상으로 돌아왔다.

교육부는 28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발생한 시스템 장애와 관련해 학교 현장의 업무에 필수적인 나이스와 지방교육행·재정통합시스템(K-에듀파인)의 로그인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다"며 "시스템 일부 기능의 장애는 있으나 업무 활용에는 무리가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따.

나이스는 정부24와 연계되는 교육민원 제증명만 발급이 불가하고 그 외의 서비스는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작동하고 있다. 교육민원제증명 서비스는 시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각급학교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교육기관에서 증명서 발급 시 전자문서진본확인 검증이 이루어지지 못해 문서 출력 시 나타나는 '인증서 검증실패' 문구는 출력되지 않도록 임시로 개선했다.

또한 지방교육행·재정통합시스템은 오후 1시 기준 2개 교육청(울산, 강원)의 문서시스템 오류를 제외하고는 작동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두 시스템 모두 행정안전부 인증체계와 연동되므로 당분간 시스템 운영이 불안정할 수 있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정안전부 인증체계 연동 안정화에 시간이 소요될 경우를 대비해 교육부 자체 인증(교육부행정전자서명인증서비스, EPKI)을 통한 서비스 제공도 준비하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시도부교육감들에게 월요일 수업 및 행정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체계 마련과 시도교육청 전산실의 무정전 전원장치(UPS) 배터리 현황 및 화재대응 방안을 점검해 줄 것을 요청했다"며 "현장의 예기치 못한 시스템 장애에 대비해 오늘 중 최대한 점검을 마치고 지속적으로 시도교육청과 상황 공유를 통해 현장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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