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시험·인증 늪에 빠진 R&D기업 구한다…FITI '맞손'

경과원, 시험·인증 늪에 빠진 R&D기업 구한다…FITI '맞손'

경기=이민호 기자
2026.05.13 17:18
김현곤 경과원장(오른쪽)과 윤주경 FITI시험연구원장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과원
김현곤 경과원장(오른쪽)과 윤주경 FITI시험연구원장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과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재)FITI시험연구원(이하 FITI)과 경기도 R&D 지원사업 수행기관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은 산업 구조 변화와 기술 고도화에 따라 빠르게 증가하는 전략산업 분야의 기술 검증 수요에 대응하고, 경기도 R&D 지원사업 수행기업이 연구개발 과정에서 겪는 시험·평가·인증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FITI는 섬유·화학·산업자재·환경 분야 시험·검사·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시험인증 전문기관이다.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시험과 품질검사, 해외 인증 지원, 기술컨설팅 등을 수행한다.

협약식에는 김현곤 경과원장과 윤주경 FITI시험연구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경기도 R&D 지원사업 수행기업을 대상으로 시험·평가·인증·기술컨설팅을 연계 지원하고 연구개발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 검증 문제를 조기에 해결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협력 내용은 △경기도 R&D 지원사업 수행기관 대상 연구 정량목표 진단 서비스 제공 △기술·인증 분야 전문 자문 지원 △시험 수수료 감면 △신규사업 공동 기획 등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번 협약은 경기도 R&D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도내 기업의 시험·인증 애로를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협력"이라면서 "FITI시험연구원의 전문 역량과 연계해 도내 기업의 기술 신뢰성과 사업화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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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이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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