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학교 항공정비학과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경북항공고등학교에서 열린 '제9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에 참가해 대학부 단체전 대상, 금상, 은상과 개인전 장려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와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와 경북항공고가 주관했다. 또 고용노동부, 대한민국 공군·육군, 한국산업인력공단, 티웨이항공 등이 후원했다. 고등학교 8개 팀(50명), 대학부 12개 팀(89명), 일반부 66명이 참가했다.
중원대는 '미디엄 섹션'(Medium Section) 부문 대학부 단체전에 출전해 △대상(노두진·최형준·윤성수, 3학년) △금상(신재욱·양예찬·김동민, 4학년) △은상(오유석·김령민·최예원, 4학년)을 수상했다. 개인전에서도 이형민 학생(3학년)이 장려상을 받았다.
채성병 항공정비학과장(항공대학장)은 "우리 학과는 국토교통부 항공정비사 비행기 과정 기준에 따라 항공법규, 정비 일반, 항공기체, 항공발동기, 전기·전자·계기 등 5개 과목을 체계적으로 교육한다"며 "이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들이 항공정비사 자격증을 취득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중원대 항공정비학과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공식 지정된 항공정비사 전문 교육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