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섬서 '해양레저 축제' 열려…시흥시 경기국제보트쇼 17일 개막

경기=권현수 기자
2025.10.17 10:26

경기국제보트쇼 시흥 거북섬 마리나 해상전시회 17~19일 거북섬 마리나서 열려
보트 전시·시승·선상투어 등 해양레저 체험 다채

17~19일 열리는 경기국제보트쇼 거북섬 마리나 해상전시회 위치도./사진제공=시흥시

경기 시흥시가 시화호 조성 31주년을 맞아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2025 경기국제보트쇼 시흥 거북섬 마리나 해상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내 대표 해양레저 산업 박람회인 '경기국제보트쇼'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해양레저산업 발전과 시민 체험 기회 확대를 목표로 마련됐다.

전시회는 1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주말인 18일과 19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왕동 2730 일대 거북섬 마리나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 업체들은 다양한 보트를 전시·홍보하며 현장 판매와 시승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육상 전시 구역에서는 마리나 육상 주정장에 보트를 전시하고, 구매 희망자를 위한 해상 시승과 보트 트레일링 체험이 마련된다. 트레일링 체험은 트레일러를 장착한 차량으로 직접 전·후진과 T자 코스를 운전해보는 실습형 프로그램이다.

부대 행사로는 '요트·보트 선상투어'가 준비됐다. 투어는 18~19일 이틀간 체험 선박 5척이 운영되며 사전 신청 50%, 현장 신청 50% 비율로 접수한다. 사전 예약은 이미 마감됐고 현장 신청은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거북섬 내 음식점·카페·호텔 등 상권 이용자는 1인당 1만원 이상 영수증을 지참해야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통합예약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임병택 시장은 "떠오르는 해양레저 중심지 거북섬 시화호에서 시민들이 해양레저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관련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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