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7회 반도체대전'(SEDEX 2025)에 참가해 국내외 반도체 기업 대상으로 구미의 투자환경과 지원정책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메모리, 시스템, 장비·부품, 센서 등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문 박람회로 280여개 기업과 6만여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여한다.
시는 이날 행사에서 국내 대표 시험·검사·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공동 부스를 꾸려 수도권 및 국내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투자유치홍보단'을 운영했다.
특히 구미국가산업단지와 구미하이테크밸리의 우수한 전력·용수 인프라, 물류 접근성, 인력공급 체계 등의 강점을 앞세워 입지 여건 홍보에 집중했다.
구미시는 지난해 7월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지정됐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는 국가산단의 풍부한 산업 경험과 하이테크밸리의 혁신 역량,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배후도시로서의 물류 경쟁력을 모두 갖춘 도시"라며 "이번 SEDEX 참가를 계기로 구미가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