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관광발길 북적…대표 가을축제 입증

경남=노수윤 기자
2025.11.10 14:51

국화작품·감성포차 등 뉴트로 공간 마련 86만명 찾아 호응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장 모습./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가 3·15해양누리공원 등에서 개최한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에 86만명의 관광객이 찾아 축제를 즐기는 등 인기몰이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국화에 이끌려 가을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축제는 정확한 국화 개화 시기 예측으로 축제 기간 내내 만개한 국화를 감상할 수 있었고 날씨까지 포근해 인파로 붐볐다.

제1축제장(3.15해양누리공원)은 국화작품 전시를 중심으로 한 레트로 공간으로, 제2축제장은 '홍콩빠' 감성의 낭만 포차를 테마로 한 뉴트로 공간으로 조성해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감성포차는 낭만적인 분위기와 이색적인 먹거리를 제공해 MZ세대 관광객의 발길이 이었다.

700대의 드론으로 창원의 자랑스러운 상징을 형상화한 '드론라이트쇼'와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진 '멀티미디어 불꽃쇼'는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창원 대표 가을 축제의 위상을 입증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 덕분에 축제가 풍성하고 의미 있게 완성됐다"며 "평가보고회를 통해 개선을 점검하고 내년 축제에 적극 반영해 새로움과 발전을 더하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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