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전남권 운영기관 선정

국립목포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전남권 운영기관 선정

무안(전남)=나요안 기자
2026.04.03 10:33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대규모 창업 오디션…최대 1억 사업화 자금 지원

'모두의 창업' 홍보 포스터./사진제공=목포대학교
'모두의 창업' 홍보 포스터./사진제공=목포대학교

국립목포대가 중기부 주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전남권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모두의 창업'은 창업 문턱을 낮추고 실패 경험이 있는 창업자에게 재도전 기회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정부 사업이다.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 고도화까지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달 26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시작했다. 선발은 서바이벌 오디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1차 서면평가로 4000명을 선발한 뒤 △1R 지역예선(500명) △2R 지역 오디션(200명) △3R 권역 오디션(100명)을 거쳐, 오는 12월 '전국 오디션(대국민 IR)'에서 최종 우승자 1명을 포함한 5명을 선정한다.

참가자에게는 단계별 창업활동자금과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진출자에게는 200만원의 창업활동자금을 비롯해 라운드별로 1000만원(1~2R)에서 최대 1억원(3R)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한다.

전남권역에서는 목포대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2개 전문 투자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운영한다. 참여 기관들은 전문 멘토단 운영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지역 창업자 지원에 나선다.

전남 지역 예비 창업자를 위해 오는 8일 목포대 남악캠퍼스 글로컬스타트업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설명회를 연다. 사업 일정과 세부 내용이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송하철 목포대 총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지역 내 인재들이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며 "특히 국립목포대가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 및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연계하여, 발굴된 기업들이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탄탄한 사다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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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요안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나요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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