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가 지난 13일 ESG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체육활동과 자연보호활동이 합쳐진 개념을 의미하는 신조어)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학 정문에서 출발해 계산역을 거쳐 다시 캠퍼스로 돌아오는 약 2.3km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학생과 교직원 등 총 5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이동 경로 곳곳에서 생활 쓰레기,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을 직접 수거했다.
육동인 총장은 "플로깅은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대학 구성원이 ESG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친환경 활동과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