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연말까지 지역화폐 인센티브 15% 유지…캐시백 혜택↑

경기=권현수 기자
2025.11.28 13:50

100만원 충전 시 115만원 사용 가능…캐시백은 최대 10만원 지급
인센티브 올린 11월 발행 전월比 51%↑ "지역경제 활성화 뚜렷"

광명 지역화폐 12월 혜택 안내문./사진제공=광명시

경기 광명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12월에도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 15%와 캐시백 5% 지원을 유지한다고 28일 밝혔다.

광명사랑화폐 이용자는 최대 100만원 충전 시 15만원을 추가로 받아 총 115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인센티브와 정책수당을 제외한 순수 결제액의 5%를 환급받을 수 있어 캐시백만 최대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급된 캐시백은 내년 1월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광명시는 11월 인센티브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올리고 캐시백 제도를 도입한 직후 지역화폐 발행액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0월 275억원이던 발행액은 이달 25일 기준 415억원으로 약 51% 늘었다. 시는 강화된 혜택이 지역 내 소비를 즉각 자극하며 소상공인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시는 연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기간이 종료되면서 지역화폐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12월에도 동일한 혜택을 유지하기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사랑화폐는 지역의 부를 지역 안에서 선순환시키는 가장 확실한 정책"이라며 "시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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