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가 3일 '2025년 전통시장 상인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상인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와 현대화 지원 의지를 밝혔다.
박 도지사는 "전통시장은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자 세대를 잇는 소통의 공간"이라며 "전통시장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인프라 개선·시설 환경 현대화·시장 매니저 확대 등 실질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주력 산업이 활성화되며 경기가 차츰 회복되고 있다"며 "주력 산업의 온기가 전통시장까지 전달되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사업을 농·수산물 외 분야로 확대해 달라는 상인의 건의에 "적극 검토"를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와 윤장국 경남상인연합회장, 이상근 고성군수, 손한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전통시장 상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우수시장 사례 발표, 전통시장과 온라인 플랫폼 간 상생 방안 특강 등을 진행했다.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자 표창은 전통시장 특성화와 시설현대화 사업에 기여한 △김해삼방시장 △진주논개시장 △남해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12명이 수상했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현대화 △주차환경 개선 △스마트경영 지원 △안전관리 패키지 지원 등 13개 사업에 260억원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