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팜, 스마트농업 우수성 인정 받았다

대전=허재구 기자
2025.12.11 10:53

기술연구형 운영사 '㈜셀파스페이스'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산업포장
테마형 운영사 '둥구나무' 보건부 노숙인 복지정책 장관 표창 등 수상

기술연구형 대전팜 운영사인 ㈜쉘파스페이스가 지난 10일 양재aT센터에서'제28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산업포장을 수상했다./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가 2023년부터 도심지역 공실을 활용해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팜'(이하 대전팜)이 정부로부터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시는 기술연구형 대전팜 운영사 ㈜쉘파스페이스가 지난 10일 양재aT센터에서'제28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은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실용성 있는 기술개발 및 확산을 통해 농업분야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및 산업체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포상이다.

㈜쉘파스페이스는 생육단계별 최적 광원 제공, 하이브리드 냉방 패키지 등 개발을 통해 에너지 절감형 스마트팜 모델을 마련한 공적을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테마형 대전팜(운영사 둥구나무㈜)도 보건복지부의 2025년 노숙인 복지정책 장관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7월 대전노숙인종합지원센터,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팜 작물 재배 및 관리 등 거리노숙인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사회적기업 인증까지 획득했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기후위기, 식량안보, 농촌인구 감소 등 복합적 위기에 따라 대전형 스마트농업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대전팜이 스마트농업의 우수·선도모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만큼 대전형 스마트농업 모델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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