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26억 확보

충남=허재구 기자
2025.12.18 11:01

기후에너지환경부, 천안·아산·보령·부여·서천·태안 6곳 포함 전국 40곳 선정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충남도청사 전경./사진제공=충남도

충남도는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6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6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개발사업 등으로 납부된 생태계보전부담금을 활용해 훼손되거나 장기간 방치된 국·공유지의 생태계 보전 및 복원을 추진하하는 사업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천안·보령·아산·부여·서천·태안 6개 시군을 포함해 전국에서 총 40곳을 선정했다.

도내 6개 시군 사업 대상지는 총 4만 6185㎡ 규모다. 멸종위기종 생물서식지 조성 및 복원사업, 폐철도 복원사업 등 다양한 유형의 생태복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개발로 인해 훼손된 자연환경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지역 특성과 훼손 유형을 반영한 맞춤형 복원을 통해 실질적인 생태계 회복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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