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창익 부경대 명예교수, UN 세계해양환경평가 아·태 대표 선임

권태혁 기자
2025.12.23 13:24

UN 정규과정 '제4차 세계해양환경평가' 위원 선임
해양평가 관리·감독 및 정책 문서 개발 역할 수행

장창익 부경대 명예교수./사진제공=부경대

국립부경대학교는 최근 장창익 명예교수가 국제연합(UN) 정규과정(UNRP)인 '제4차 세계해양환경평가' 전문가그룹의 아시아·태평양 대표위원으로 선임됐다고 23일 밝혔다.

UN은 각국 정부의 해양환경 보호 노력을 강화하고 정책결정자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과학·사회·경제적 측면을 포함한 해양환경 평가 및 보고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장 명예교수는 지난 제3차 주기에 이어 2회 연속 전문가그룹 위원으로 선출됐다. UN은 1차(2010~2014년), 2차(2016~2020년), 3차(2021~2025년) 정규과정에 이어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제4차 정규과정을 진행한다.

전문가그룹은 그룹별 5명씩 총 2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다. 이들은 계획 수립과 실행, 세계해양환경평가 총괄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장 명예교수는 해양평가 관리와 감독, 세계해양환경평가에서 제시되는 정책 문서 개발 업무를 맡는다.

장 명예교수는 앞서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 △국가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국제기구인 남방참다랑어보전위원회(CCSBT) 의장 △세계수산대학원 교수 등을 역임했다. 2005년에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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