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의지·임태희 결단…경기도 장애인 고용증진 팔 걷었다

경기=이민호 기자
2025.12.24 16:36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진경 경기도의장, 이종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이상 왼쪽부터)이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진경 경기도의장이 24일 이종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과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지미연 의원(국민의힘·용인6)과 정경자 의원(국민의힘·비례), 임채호 의회사무처장도 함께했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공단은 장애인 고용가능 직무 발굴 등 고용컨설팅 제공, 장애인 교원 임용 준비반 운영 지원 등에 나서고, 도교육청은 장애인 의무고용률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도의회는 교육청의 장애인고용 현황 점검 및 필요사항 지원과 적극적인 예산 지원, 연계고용 활성화 지원 등에 노력하고, 도교육청 및 공단과 함께 장애인 고용확대 TF를 운영하기로 했다.

임 교육감은 "도교육청은 막대한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내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장애인이 더 채용될 수 있는 업무를 발굴하는 등 여러 가지로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채용 확대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연말 바쁘고 중요한 시기에 협약식에 참가해 준 도의회와 도교육청에 감사드리며 크리스마스라 더욱 뜻깊은 협약이 된 것 같다"라면서 "공공영역에서의 장애인 고용 확대가 사회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크리스마스이브인 오늘,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협약이 경기도에 온기를 더하는 아름다운 약속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함께 맞잡은 손이 희망의 사다리가 되고, 차별 없는 동행이 올바른 이정표가 될 것이다. 도의회는 오늘의 약속이 현장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