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는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에서 졸업생 취업률 76.9%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통계는 2024년 2월 졸업자(2023년 8월 졸업 포함)를 대상으로 한 결과다.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같은 기간 4년제 일반대학 전체 평균 취업률은 62.8%로 집계됐다. 경동대의 취업률은 이보다 14.1%p 높은 수치다. 대학 관계자는 "졸업생 1500명 이상 중·대형 4년제 대학 가운데 취업률 1위"라고 설명했다.
경동대의 취업 성과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 취업률 82.1%로 당시 205개 4년제 대학 가운데 1위에 올랐고, 이어 2020년부터 이번 2025년 공시까지 포함해 7년 연속 '졸업생 1500명 이상 중·대형 대학 중 취업률 1위'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이종호 취업복지처장은 "학생 개인의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수의 비교과 과정을 운영하고, 기업체와 취업보장형 협약을 확대했다. 특히 산업 현장과 밀착된 실무 중심 PBL·PSL 방식 수업이 주효했다"며 "무엇보다 대학 전체가 학생의 졸업 후 취업에 관심을 갖고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학과별로는 △외식사업경영학과(93.3%) △보건관리학과(91.2%) △치위생학과(91.0%) △유아교육과(90.2%) 등의 취업률이 특히 높았다. 캠퍼스별로는 강원도 원주 메디컬캠퍼스가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보다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