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 이하 한기대)가 신입생의 안정적인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늘품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2013년 시작된 '늘품 멘토링'은 1년간 운영되는 신입생 대상 프로그램이다. 선배 멘토와의 소통을 통해 대학생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에 대한 소속감과 연대감을 형성한다.
2025학년도 1학기에는 신입생 900명 전원이 수강한 '대학생활과 비전' 교과목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55명의 멘토 교수와 68명의 선배 멘토가 투입돼 신입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지원했다. 특히 전공을 선택하지 못한 자율전공 학생을 돕기 위해 분반당 2명의 멘토를 배치해 전공탐색, 전공상담을 포함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2학기에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심화 멘토링이 진행됐다. △교내 시설 체험(영화랑VR봐야GYM) △교외 친목(늘품마을 방범대) △버킷리스트 작성(오늘도 해냄) △예술·문화 활동(한국예술교육대) 등 다양한 주제로 4개월간 총 50회의 활동이 이뤄졌다.
송윤체 경영학부 학생(1학년)은 "참가비 부담 없이 친구를 만들 수 있었다. 신입생 위주 프로그램이라 즐겁게 참여했다"며 "멘토링 덕분에 1년간 의미 있는 대학생활을 보냈고 2학년 진학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바올 상담·진로개발센터장은 "신입생은 멘토의 도움으로 학교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멘토들 또한 성장할 수 있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늘품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인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