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학교는 광운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 등 노원구 소재 4개 대학 연합 '2025 대학재정지원사업 성과포럼'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학혁신지원사업 및 국립대학육성사업을 수행하는 4개 대학이 '공유와 혁신으로 여는 미래'를 주제로 성과를 확산하고 대학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관대학인 제해종 삼육대 총장을 비롯해 윤도영 광운대 총장, 김동환 서울과기대 총장, 이윤선 서울여대 총장과 각 대학 사업단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학생 성과 발표 △대학별 우수 사례 공유 △종합 토론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첫 세션에서는 연합 창업캠프 우수팀이 대학가 원룸 공실 해결을 위한 플랫폼 '잠시살이'를 제안해 주목받았다. 또 강원 양구군과 협력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프로젝트 결과물은 실제 정책 아이디어로 검토되는 등 민관학 협력의 실질적 성과를 입증했다.
이어 각 대학의 혁신 운영 사례가 발표됐다. 김향일 삼육대 교수는 '인사이드 스토리 프로젝트' 교육 성과를, 조원기 서울과기대 팀장은 학습 역량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이기용 서울여대 팀장은 '신뢰할 수 있는 생성형 AI 학사상담시스템' 구축 사례를, 임연규 광운대 교수는 전공자율선택제 안착을 위한 지도 모델을 설명하며 제도적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제 총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포럼은 노원 지역 4개 대학이 담장을 낮추고 협력의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출발점"이라며 "기술 혁신과 인간 중심 교육의 조화를 통해 진정한 대학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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