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유학생, 안양문화원서 'K문화' 배운다

이민호 기자
2026.01.29 15:06
지난 28일 안양문화원에서 안양대와 안양문화원 관계자들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안양대

안양대학교는 안양문화원과 외국인 유학생 한국문화 이해 증진과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광수 안양대 총장과 김용곤 안양문화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안양대가 보유한 외국인 유학생 인적 자원과 안양문화원의 문화 교육 인프라를 접목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한국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국제적인 문화 교류의 장을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 내용은 △서예 , 우리 소리 , 무용 등 안양문화원의 전문 강좌를 유학생에게 제공 △안양의 향토사와 전통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공동 개발 △안양만안문화제 등 지역 대표 축제에 유학생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 △전문 강사 파견 및 강의실 , 공연연습실 등 시설 상호 지원 등이다.

김 원장은 "협약을 통해 안양에 있는 외국인들에게 우리 한국의 전통과 안양의 문화 전통을 알리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안양대 국제교류원과 대화를 통해서 많은 일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장 총장은 "안양대 외국인 유학생들이 안양의 전통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한국을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대학과 지역 문화원이 협력해 글로벌 문화 교류의 성공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