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가 29일 부산시노인건강센터, 제일일렉트릭과 지역 공공 인프라를 활용한 테스트베드 실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형 앵커기업 테스트베드 실증 지원은 부산형 앵커기업 육성 지원사업(매뉴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공기관의 시설 등을 신기술·신제품 및 서비스의 현장 실증에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 공모를 통해 제일일렉트릭을 대상 기업으로 선정했다.
8000만원의 사업비로 6개월간 부산시노인건강센터에서 레이더센서 기반 시니어 개인 맞춤형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및 실증을 한다. 레이더센서는 대상자의 심박과 자세 변화 등을 비대면으로 감지해 요양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예방하고 대응을 지원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매뉴콘 프로젝트로 지역 핵심 제조기업을 앵커기업으로 육성하는 등 전·후방 산업 생태계 전반의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공공 인프라 활용 테스트베드 실증은 기업이 현장에서 기술을 검증하고 사업화를 앞당길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부산형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지역 산업의 AI 전환과 신산업 창출 확산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