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아이와 소통이 서툰 초보아빠를 위해 생생한 육아 경험을 공유받을 있는 '서울 200인의 아빠단'을 확대 운영한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서울 200인의 아빠단' 참여자를 이달 20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시 아빠단은 육아 고민이 있는 아빠들이 모여 함께 고민을 나누고 경험을 공유하는 서울의 대표 아빠육아 모임이다.
올해 서울시는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 100인 규모의 아빠단을 200인으로 확대 선발한다.
아빠단은 서울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3세~초등학교 2학년(2018년생~2023년생) 자녀를 양육 중인 아빠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아빠단으로 선발되면 올해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자녀와의 친밀감을 높이고 육아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활동은 아빠와 함께하는 캠핑, 문화공연 관람, 동물원·직업체험장 등 현장 방문, 선배 아빠의 맞춤형 육아 비법을 공유받는 온라인 주간 미션 참여 등이다. 또 서울 유아차런 등 서울시가 주최하는 주요 행사 등에 육아아빠 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연간 활동 우수자에게는 최우수 아빠상 수상의 기회도 주어진다.
서울 200인의 아빠단에 참여하고 싶다면 이날부터 20일까지 서울시 누리집에 지원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과 탄생육아 몽땅정보통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서울시도 맞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자녀와 함께하는 육아아빠 모임 활성화, 육아 방법 코칭 등 맞춤형 아빠 육아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