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만 경기교통공사 신임사장 취임…도민 체감 교통혁신 예고

경기=권현수 기자
2026.02.26 14:05

제10·11대 경기도의회 의원 역임
현장 중심의 실무형 정책 리더로 평가

왼쪽부터 김동연 도지사, 박재만 신임 사장./사진제공=경기

경기교통공사는 제3대 신임 사장으로 박재만 전 경기도의원이 공식 취임했다고 26일 밝혔다.

박 사장은 제10·11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과거 정성호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활동하는 등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는 정책 현장을 두루 경험한 인물이다.

도의회 재임 시절 교통·도시·지역 현안 분야에서 입법과 예산 활동을 주도했으며 현장 중심의 실무형 정책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도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와 추진력을 겸비했다는 점에서 조직 안정과 정책 실행력 강화에 대한 기대가 나온다.

박 신임 사장은 취임과 함께 △도민이 체감하는 교통 혁신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책임·투명 경영 △교통서비스 플랫폼화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적 개선과 디지털 기반 교통체계 고도화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도의회와 국회 보좌진 등 정책 현장을 두루 경험한 만큼 든든하다"며 "풍부한 의정 경험과 정책 추진력을 바탕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교통 혁신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사장은 "도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공공서비스가 교통"이라며 "공공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강화하고, 현장 중심 소통과 실행력 있는 경영으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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