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가 '경기관광 국제 AI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AI 기술로 경기도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공모전에는 국내 1216편, 해외 464편 등 1680편이 접수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공사는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투표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등 98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팀 라이브나우(김민희 외)의 '지나간 시간이 오늘의 일상이 되는 곳, 경기도'가 차지했다. 경기도의 관광 자원을 과거와 현재의 만남으로 재해석한 창의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으며 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대상 수상자 김씨는 "AI라는 혁신적인 도구로 경기도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이야기로 구성하는 과정이 의미 있었다"면서 "콘텐츠가 경기도 방문 활성화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분야별 최우수상(상금 각 500만원)에는 △국내 분야 '서른 한 개 트랙, 경기도 플레이리스트' △해외 분야 '경기도, 처음이야?' △DMZ 분야 '경계 없는 상상, 나만의 DMZ' △MICE 분야 '경기, 판을 바꾸다' 등이 이름을 올렸다.
공사는 지난 25일 오후 동수원CGV에서 시상식을 열고 극장 스크린을 통해 주요 수상작을 상영했다.
조원용 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AI가 관광 마케팅의 한계를 허무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혁신적인 영상 콘텐츠를 국내외 홍보에 적극 활용해 경기도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글로벌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은 '경기관광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