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애경이 남편과 각집살이 중인 근황을 공개한다.
지난 25일 MBN '특종세상'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배우 김애경 부부 각집살이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김애경이 남편 이찬호씨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김애경은 "여보 어서오세요", "잘생긴 얼굴이 모자에 가려졌다"고 말하며 모자를 고쳐 씌워주며 애정을 자랑했다.
남편이 "며칠 전 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오랜만에 만났다"고 말하자 김애경의 표정이 굳었다. 그는 "만나지 말라니까"라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남편이 "술 안 마시니까 걱정하지 마. 내가 알아서 해"라고 답했지만 두 사람 사이 갈등은 깊어졌다.
김애경은 "왜 하필 내 생일에 얘기를 해서 기분 나쁘게 분위기를 흐리냐"고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차를 몰고 집으로 향했다.

김애경은 2008년 50대의 나이에 5세 연하 남편과 결혼을 했다. 남편을 만나기 전까지는 결혼 생각이 없었다고.
김애경은 결혼을 망설였던 이유에 대해 "아버지가 굉장히 가정적이셨는데 60세 가까이 돼서 바람이 났다. 엄마가 마음고생을 엄청 했다"며 가정사를 고백했다.

현재 두 사람은 합의하에 별거 중이다. 김애경은 별거 이유에 대해 "남편이 술에 취했는데 아주 엉망이더라. 술이나 퍼마시는 사람이랑 살려고 내가 결혼한 줄 아냐고 따졌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