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8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정세진 기자
2026.02.27 15:36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혁신평가에서 구민 체감 높은 혁신행정 우수성 인정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마장동 스마트헬스케어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사진제공=서울 성동구

서울 성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가 한 해 동안 행정 혁신을 위해 이뤄낸 성과를 종합해 평가하는 제도다.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10개의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단 및 지표 주관부서 평가단 등을 활용해 구체적인 실적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성동구는 △지역 갈등을 함께 관리하는 '성수 타운매니지먼트' 운영 △사근살곶이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한양대 리빙랩' 추진 △AI(인공지능) 기반 시니어 특화 건강관리시설 '스마트헬스케어센터' 조성 △신속예약 올인원 서비스 구축 △QR코드 활용한 주택임대차계약 즉시 신고제 운영 △성공버스(성동구 공공시설 셔틀버스) 운영 △발달장애인 배상책임보험 시행 △스마트흡연부스 설치 운영 등 구정 전반에서 혁신행정을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동구는 2018년, 2019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대통령상)에 선정된 후 2020년부터 2025년 평가까지, 8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혁신·상생·소통·안전을 구정운영의 핵심가치로 삼아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혁신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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