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과기정통부 '2026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사업' 선정

권태혁 기자
2026.03.10 13:49

사업비 약 64억 확보...이공계 대학원생을 위한 경제적 안전망 구축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전경./사진제공=금오공대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6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사업'에 신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사업'은 이공계 대학원생이 연구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제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학 산학협력단에 지급하는 학생지원금에 정부 지원을 연계, 매월 △석사과정 80만원 △박사과정 110만원 이상의 기준금액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 금오공대를 비롯해 총 8개교가 신규 선정됐다. 금오공대는 오는 2033년까지 총 64억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확보했다.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은 이공계 전일제 석·박사과정 대학원생에게 기준금액을 보장해 연구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연구실 성과지표 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과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연구 환경 안정성도 강화한다.

권오형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원생을 위한 안정적인 재정 지원을 통해 이공계 핵심 연구 인력의 진학과 과학기술 주도의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며 "이공계 대학원생의 연구·학업 여건을 내실화해 우수한 연구자를 육성하겠다. 지역 과학기술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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