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제2판교테크노밸리 내 판교 창업존에 입주할 유망 스타트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판교 창업존은 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 창업지원 클러스터다. 창업 인프라 제공을 비롯해 투자 연계, 오픈이노베이션, 글로벌 진출 지원 등 전주기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남시 수정구 대왕판교로 815 기업지원허브 6~8층에 위치하며 총 1만401㎡ 규모로 조성됐다. 전용 사무공간 130여개와 회의실 33개실 등 다양한 창업 인프라가 마련돼 있다.
이번 모집 규모는 총 49개실이다. 선정된 기업은 경기혁신센터가 제공하는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창업 인프라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국내외 예비창업자와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다. 모집 분야는 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I),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반도체, 로봇,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사물인터넷(IoT) 등 딥테크 분야다.
입주기업에는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연계,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 '815 IR 데이', 홍보·마케팅·투자 연계 등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글로벌 스타벤처 프로그램을 통한 해외 진출 지원과 분야별 네트워킹 기회도 마련된다.
창업기업뿐 아니라 입주기업 투자와 보육을 지원할 투자사도 함께 모집한다. 초기 창업기업 투자 재원을 보유하고 보육 역량을 갖춘 국내 투자사와 액셀러레이터 가운데 약 5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투자사는 유망 창업기업 발굴과 투자, 사업모델 고도화 멘토링, 투자 전략 교육, 창업존 정기 IR 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입주기업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경기혁신센터는 지원 기업을 대상으로 4월 중 심사를 진행해 최종 입주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