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카스·인터원,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입주 확정

경기=노진균 기자
2026.03.11 16:01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조감도. /사진제공=양주시

경기 양주시는 ㈜카스와 ㈜인터원이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산업시설용지에 대한 용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두 기업은 앞서 양주시와 입주 협약(MOU)을 맺었다.

(주)카스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글로벌 계량 계측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전 세계 150여개국에 수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입주를 통해 고정밀 계측 시스템 연구 및 제조 시설을 구축하고, 기존 제조 역량을 고도화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주)인터원은 국내 최초로 옥외광고용 엘이디(LED) 모듈을 개발하며 엘이디(LED) 광반도체 및 경관조명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강소기업이다. 인터원은 테크노밸리 내에 첨단 광원 기술 연구소와 지능형 생산 라인을 조성해 미래 광원 기술 산업을 선도하고 지역 내 첨단 제조 공급망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계약이 체결된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양주시 마전동 일원에 양주시·경기주택공사(GH)·경기도가 공동으로 조성 중인 약 21만8000㎡ 규모의 첨단산업단지다.

시는 앞으로도 입주 기업들에 대한 지원 등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한 첨단 제조·정보통신기술 산업 단지 활성화를 위해 관련 사업 추진에 집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입주 확정은 경기양주 테크노밸리가 산·학 협력 기반을 갖춘 첨단 제조·연구개발 산업단지로 조성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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