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신학기를 맞아 유보통합 돌봄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11일 남부청사에서 '유보통합 거점·연계형 돌봄 시범사업'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돌봄 운영기관장과 담당자,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돌봄 운영 방향과 운영 방법 안내를 비롯해 우수 운영 사례 공유, 기관 간 협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기관 유형별 모둠 협의를 통해 인력 운영, 돌봄 프로그램 구성, 급·간식 관리, 예산 집행, 홍보 방안 등 실제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함께 논의하며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거점·연계형 돌봄 사업은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연계해 아침·저녁 돌봄과 방학 중 돌봄, 휴일 돌봄 등 다양한 형태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기존 운영기관과 신규 운영기관 간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해 돌봄 운영의 안정성과 현장 실행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거점·연계형 돌봄기관 40곳을 선정하고 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올해는 사업 참여기관이 지난해 12개 기관에서 약 3.3배 늘어나면서 지역 돌봄 지원 체계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