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노사 자립준비청년 장학금 1100만원 기탁

부산=노수윤 기자
2026.03.13 14:24

12년째 급여 우수리로 마련…교육격차 해소·인재육성 지원

박영철 한국남부발전 경영기획부사장(왼쪽에서 4번째)과 김종우 남부노조 중앙노조위원장(왼쪽에서 6번째)이 박선욱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왼쪽에서 5번째)에게 KOSPO 행복나눔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KOSPO)과 한국남부발전노동조합이 '2025년 KOSPO 행복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장학금은 지난 한 해 한국남부발전 임직원이 '급여 우수리'로 모았다.

한국남부발전은 2015년부터 12년째 우수리 성금을 통해 부산지역 저소득 청소년의 교육 격차 해소와 지역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박영철 한국남부발전 경영기획부사장은 "자립준비청년의 학업과 안정적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장학금을 마련했다"라며 "지역 인재가 밝은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펼칠 수 있게 노사가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우 남부노조 중앙노조위원장 "노사가 한마음으로 마련한 장학금이 지역 청년에게 작지만 든든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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