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AI재단, 캐나다 몬트리올시와 AI 도시혁신 협력 논의

이민하 기자
2026.03.17 09:19
서울AI재단 김만기 이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캐나다 몬트리올 시장(소라야 마르티네즈 페라다)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간담회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서울AI재단은 캐나다 몬트리올 소라야 마르티네즈 페라다 시장과 간담회를 열고 AI 기반 도시혁신과 글로벌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간담회는 전날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서울AI재단은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 라이프위크(SLW) 2026에 몬트리올시와 퀘벡 정부의 참여를 요청했다.

행사 내 몬트리올관·퀘벡관 조성과 대표단 방문, 현지 스타트업·연구기관의 참여 확대 방안도 제안했다.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등 해외 연구기관과 추진 중인 AI 기반 도시문제 해결 공동연구 경험을 소개하고, 몬트리올과 퀘벡 소재 연구기관과의 연계 가능성도 논의했다.

몬트리올시는 서울시와 2015년 우호도시 관계를 맺고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재단 측은 이번 간담회가 양 도시 간 AI·스마트시티 협력을 한층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소라야 페라다 몬트리올 시장은 "SLW 참여, 연구 등 다양한 협력 사업 발굴과 추진을 통해 스마트시티와 AI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실질적인 성과 창출 기회를 넓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몬트리올·퀘벡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공동연구와 협력사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기반 도시혁신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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