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18일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에 선제 대응하고 유치 활동을 본격화하기 위해 '창원특례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를 출범했다.
공공기관 유치위원회는 경제계·학계·산업계·연구기관·시의원 및 공무원 등 22명의 전문가로 구성했다. 공공기관 유치 전략 자문과 정책 제언을 통해 창원특례시의 유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앞으로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 효과가 높은 기관 중에서 경남도와 창원특례시가 공통으로 필요성을 공유하는 핵심 타깃 기관을 선정하고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유치활동을 추진한다.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창원의 강점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위원회 중심의 전략적 활동으로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기여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창원지역은 탄탄한 산업 기반과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춘 공공기관 이전의 최적지"라며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적극 대응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가시적인 공공기관 유치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기계·방위·원자력 산업이 집적된 대표 산업도시로 공공기관 이전 시 산업과의 연계 시너지 창출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췄다. 교육·의료·문화·교통 등 정주 인프라도 구비하는 등 도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