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정덕영 양주시장 예비후보가 과천경마공원 양주시 유치를 위해 당력을 결집한 전방위 행보에 나섰다.
18일 민주당 동두천·양주·연천갑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지난 17일 확대운영위원회를 열고 '과천경마공원 양주 유치를 위한 민주당 추진위원회' 구성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전·현직 시도의원과 전문가, 읍면동 조직 및 분과위원회가 참여하는 대규모 조직으로 꾸려진 추진위는 정 예비후보를 상임공동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정 예비후보는 기존 유치 활동을 "전시행정"으로 규정하며 차별화를 강조했다. 그는 "서명운동과 홍보에만 치중한 방식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행정이 필요하다"며 "과정과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공언했다.
이를 위해 당·정 네트워크를 활용한 실행 전략도 제시했다. 정성호 국회의원과 협력해 중앙정부 설득에 나서는 한편, 국무총리와 관계 부처 장관, 청와대 참모진 등 핵심 인사 면담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마사회와 LH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범정부 대응 TF 구성도 병행한다.
경제적 효과도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경마공원 유치 시 연간 약 500억원 규모의 세수 확보와 함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복합쇼핑몰 △가족공원 △스포츠시설 등 연계 개발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추진위원회 발대식은 오는 21일 양주시 옥정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 예비후보는 "말뿐인 공약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며 "여당 후보로서 실질적인 유치 성과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