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中 산둥성 린이시 교육기관과 글로벌 인재 양성 협약

권태혁 기자
2026.03.30 11:29

린이시 소재 고교·직업학교와 글로벌 교육 협력 체계 구축

대구과학대와 린이시신개은고등학교입시교육학교, 린이시현대직업중등전문학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과학대

대구과학대학교가 지난 26일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중국 산둥성 린이시에 위치한 교육기관 린이시신개은고등학교입시교육학교, 린이시현대직업중등전문학교와 유학생 유치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외 우수 인재를 유치하고 지역 정주 기반을 강화해 글로벌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협약식에는 박지은 대구과학대 총장과 이국기 린이시신개은고등학교입시교육학교장, 조량량 린이시현대직업중등전문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유학생 유치 및 진학 연계 △교원 상호 방문 및 교육 정보 교류 △지·산·학 연계 교육 및 유학생 일자리 지원 △교육과정 연계 및 글로벌 인재 양성 등이다.

이 교장은 "대구과학대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체계적인 유학생 지원 시스템을 확인했다"며 "린이시의 우수한 학생들이 한국에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글로벌 경쟁 심화라는 상황에서 해외 인재 유치, 지역 정주는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유학생의 안정적인 성장과 지역 정착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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