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이 신지면 대곡리 일원에 조성 중인 해양바이오연구단지에 '지역 전략 산업 지원 주택'을 건립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 전략 산업 지원 주택 건립 사업'은 2022년 국토부 '일자리 연계형 지원 주택 공모'에 선정됐으며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거쳐 이달 중순 착공한다.
사업비는 108억원을 투입한다. 주택 연면적은 2603㎡로 지상 4층의 공동주택 2동과 지상 1층의 부대시설 1동이 들어선다. 공동주택 43세대는 25㎡(12평형), 24세대는 34㎡(16평형) 12세대는 59㎡(25.7평형) 등으로 다양한 가족 구성원을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내년 해양바이오 등 지역 전략 산업 종사자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주택이 준공되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해조류 특화 해양바이오 연구 단지 조성과 해양바이오 소재 공급 기지 육성을 위한 연구·종사자 유입으로 지역 전략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군은 운영 중인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 연구소, 해양 헬스케어 유효성 평가 실증 센터와 함께 올해 해조류 활성 소재 인증·생산 시설 준공, 해조류 바이오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실시 설계 추진 등 해양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