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이 6일 6.3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3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임 시장은 이날 시흥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시흥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중단 없는 시흥발전을 완성하겠다"고 출마 선언했다. 지난 8년간의 시정 성과를 바탕으로 도시 도약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다.
임 예비후보는 "바이오와 해양레저를 중심으로 시흥의 성장 기반을 새롭게 구축했다"며 "지금은 그 흐름을 멈출 수 없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대병원 착공, 종근당 대규모 투자 유치, 국가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등 도시 구조를 바꾸는 변화가 이미 시작됐다"며 "제가 시작한 만큼 끝까지 책임지고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당내 경선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임 예비후보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6년 연속 최우수, 경기도 31개 시군 종합평가 3년 연속 1위, 행정안전부 혁신·적극행정 평가 연속 우수 등 객관적 지표를 근거로 경쟁력을 내세웠다. 여기에 2025년 국가재난관리 대통령상 수상 경력도 강조했다.
그는 "이번 경선은 단순한 인물 경쟁이 아니라 시흥의 미래를 결정하는 과정"이라며 "검증된 성과와 준비된 비전으로 시민과 당원의 선택을 받아 본선에 직행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 완성이 시대적 과제"라며 "변화는 이미 시작됐고, 이제 완성만 남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