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가 지난 3일 충남 아산시 디바인밸리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충남 기술교류회'에 공동 주관기관으로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충남도가 주최했으며, 선문대를 포함한 충남 지역 8개 대학과 충남테크노파크 등 국책연구기관이 공동 주관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술사업화 업무협약식 △기술이전 계약 △유망기술 및 정책 설명 △기술이전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선문대를 비롯한 15개 기관은 지역 중소기업과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사업화 지원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술교류 성과도 구체화됐다. 8개 대학과 4개 국책연구기관은 보유 중인 우수 기술 1882건을 공개했다. 앞서 접수된 300여건의 기업 수요를 바탕으로 1대 1 심층 상담이 진행됐으며, 그 결과 총 24건(4억7000만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이 성사됐다.
선문대는 △㈜이노베이스 △㈜에이블인사이트 △㈜다코 △태정 △유유랑컴퍼니 △에코바스 △미르지엔아이㈜ △케이젠㈜ △㈜햇솔 등 9개 기업과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
문성제 선문대 총장은 "기업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위해 우리 대학의 우수한 연구 인력과 인프라를 개방하겠다. 지역 기업이 미래 산업을 준비하는 데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해 지역에 정착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