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는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캠프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교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캠프'는 총 20개교, 약 7000명 초등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강당과 운동장에 실제와 같은 상황을 연출하고, 안전 체험 장비를 설치해 학생들이 몸으로 직접 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체험 중심 교육'으로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 대피 방법과 소화기 사용법, 킥보드 안전사고 예방 수칙과 CPR(심폐소생술) 실습 등이다.
중·고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교육'도 진행한다. 올해 참여 예상인원은 총 20개교, 약 6000명이다. 교육부의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바탕으로 생활·교통·폭력 예방뿐만 아니라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약물과 사이버 중독 예방까지 다룰 방침이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사고 예방 및 대처 요령을 전달한다.
구는 찾아가는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각 학교의 학사 일정에 맞춰 1·2학기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송파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마련해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