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권리보장원은 8일 대한사회복지회를 방문해 입양 절차 개선 대책을 함께 논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보건복지부 위탁기관으로서 예비양부모에 대한 가정환경조사 진행과 입양 후 적응 상황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복지부의 입양 절차 개선 방향에 따라 예비 양부모 가정환경조사 등 주요 절차의 운영 상황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절차를 보다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입양 절차 과정 중 '예비 양부모 가정환경조사'단계에서 현장 실무진이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양 기관은 지연 요인들을 분석해 인력을 적극적으로 확보하는 등 실무 개선 방향을 협의해 한층 더 체계적인 입양 지원 환경을 만들어 가기로 뜻을 모았다.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은 "입양 절차의 안정적 운영과 제도 안착을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속적인 개선이 중요하다"며, "가정환경 조사 단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인력 확보는 물론, 운영 매뉴얼 개선 및 교육 지원 확대 등 보건복지부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