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고생이 종로구 초등생 멘트링…종로구, 영재 육성 지원

정세진 기자
2026.04.09 17:10

[시티+줌 25]

정문헌 서울 종로구청장/사진제공=서울 종로구청

서울 종로구가 서울과학고등학교와 협력해 종로구 학생을 위한 과학·수학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과학고가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자원을 활용해 종로 학생만을 위한 특별한 과학·수학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9월 종로구와 서울과학고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종로구민 특별선발을 진행한다. 올해 선발은 9월 모집공고, 11월 원서접수 순으로 이어진다. 지난해 선발을 마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오는 11월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7월에는 서울과학고 학생들이 초등학교를 방문하는 '수학캠프'를, 9월부터는 '서울과학고·초등학생 멘토링'을 운영한다. 겨울방학에는 과학고 선생님과 함께하는 '과학캠프'를 진행하고 실험 중심의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4개 과목의 과학 원리를 익힐 수 있게 구성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서울과학고와 손잡고 촘촘한 교육 설계를 통해 종로를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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